호주 워홀/타운즈빌
2022. 11. 15.
[호주 워홀] 잘못된 건 없어, 각자의 선택만 있을 뿐
호주에선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. 누구는 농장이 좋다, 누구는 공장이 좋다, 누구는 중장비, 커피, 클리닝, 오지잡, 한인잡, 사무직잡 등등 다 다 다 다 다르다. 호주는 땅 덩어리도 크고, 무슨 일을 해도 돈도 많이 쳐주고, 어떤 직업을 가지던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런가 사람들마다 뭐가 더 좋은지, 뭐는 절대 하지 말라던지, 다 말이 다른 것 같다. 실제로 와서 느끼는 건, 역시 틀린 건 없다. 나와 맞지 않는 것만 있을 뿐. 워홀을 계획중이지만, 뭐를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너무 남의 말만 듣지 말고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. 잘못된 건 없다. 각자의 선택만 있을 뿐. 나의 워홀은 도피였다. 한국에서 잘 풀리지 않았고, 나이도 많아서 사람들이 ' 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