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워홀/타운즈빌
2022. 11. 19.
[호주 워홀] 너무 심심하다. 너무 심심해!!
너무 심심하다. 말 그대로 너무 심심하다 아.. 혼자 할게 없다. 차 있으니까 나갈까 해도 이 태양에 이 날씨에 이 습도에 이 자외선에 아.. 나가기 싫어 오지잡을 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가장 안 좋은 점이 뭐냐면 같이 놀 칭구가 없다 한인잡하면 워홀 친구들끼리 어울리고 만나고 밥먹고 그럴텐데 난 읎다. 오지잡은 나한테만 그러는 거 같지는 않고 그냥 같이 나가 놀지 않는 거 같다 걍 비즈니스 동료, 친구지 뭐 그래서 결론은 심심하다고!! 여기저기 가볼까 해도 사실 혼자가면 재미가 없다. 흥이 안난다 나 원래 혼밥도 잘하고 혼자 잘 놀러 다니기도 하는데 계속 혼자 있어서 그런가 더 그냥 혼자 가기 싫다. 집에 하메들도 없다 다 집 갔다. 태국하메는 10일간 태국 집으로 갔고 대만하메는 다음준가 다다음준가 ..